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16강 (문단 편집) == 2경기: [[파일:AFC ASIAN CUP 2019 THAILAND.png]] 태국 1 - 2 중국 [[파일:AFC ASIAN CUP 2019 CHINA PR.png]] == ||<-3> [[파일:AFC Asian Cup 2019 white.png|height=60]][br]'''{{{#0e0c0b AFC 아시안컵}}} {{{#F00 UAE 2019}}} {{{#00732F 16강 2경기}}}'''[br]'''{{{#0e0c0b 2019년 1월 20일 (일) 23:00 (UTC +9) }}}''' || ||<-3>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ffffff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 (아랍에미리트, 알 아인)''' || ||<-3> '''{{{#FFF 주심: [[모하메드 하산|{{{#FFF 모하메드 하산 (UAE)}}}]] }}}''' || ||<-3> '''{{{#FFF 관중: 8,026명}}}''' || ||<-3> '''중계방송사: [[JTBC3 FOX Sports|[[파일:jtbc3foxsports.png|width=75]]]] | 캐스터: [[이인환|{{{#ffffff 이인환}}}]] | 해설: 차상엽''' || || [[파일:Thailand FAT 2018.png|height=100]] ||<|2> {{{+5 '''1 : 2'''}}}[br][[http://www.the-afc.com/asiancup/matches/2018/983242|리포트]] || [[파일: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height=100]] || || '''[[태국 축구 국가대표팀|[[파일:AFC ASIAN CUP 2019 THAILAND.png|width=20]] {{{#e01e36 태국}}}]]''' ||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파일:AFC ASIAN CUP 2019 CHINA PR.png|width=20]] {{{#FF0 중국 }}}]]''' || || '''31′ [[수파차이 차이디드|{{{#373a3c,#dddddd 수파차이 차이디드}}}]]''' || [[파일:득점 아이콘.svg|height=20]] || '''67′ 샤오즈 [br] 71′ (PK) 가오린''' || ||<-3> '''{{{#ffffff Man of the Match: [[파일:AFC ASIAN CUP 2019 CHINA PR.png|width=20]] 펑샤오팅}}}''' || ---- * 경기 직전 감독 교체라는 강수를 둔 끝에 16강 진출에 성공한 태국이지만, 중국은 아시아에서는 중상위권의 전력이며 특히 동남아 국가들에게는 강한 편이다. 상대전적에서도 18승 5무 5패로 중국이 압도적이다. 거친 플레이 스타일과 피지컬을 앞세운 중국에 태국이 어떻게 대응할지가 관건이다. 하지만, 중국은 공격의 핵인 우레이가 부상으로 제외되었고, 한중전에서도 우시가 부상으로 제외되면서 중원에도 공백이 생겼다. 중국의 입장에서는 부상자들의 공백을 메울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 * 경기 실황 ||<-60> {{{#e01e36 [[파일:AFC ASIAN CUP 2019 THAILAND.png|width=20]] '''태국 선발명단 [br] 3-4-1-2''' }}} || ||<:><-12> GK[br] 23. [[시와락 텟숭는]] || ||<:><-3> DF[br] 3. [[티라톤 분마탄]] ||<:><-3> DF[br] 4. [[찰름퐁 끗깨오]] ||<:><-3> DF[br] 6. [[판사 헴위분]] ||<:><-3> DF[br] 16. [[미까 추누온시]] || ||<:><-4> MF[br] 18. [[차나팁 송크라신]] ||<:><-4> MF[br] 8. [[티티판 뿌앙찬]]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height=18px]] 8′ ||<:><-4> MF[br] 17. [[타나분 께사랏]]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height=18px]] 43′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height=18px]] 81′ [br] 21. [[폭클로 아난]]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height=18px]] 81′ || ||<:><-4> MF[br] 22. [[수파차이 차이디드]] [[파일:득점 아이콘.svg|height=18px]] 31′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height=18px]] 45′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height=18px]] 63′[br] 12. [[차나난 폼푸바]]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height=18px]] 63′ ||<:><-4> FW[br] 10. '''[[티라실 당다]]''' ||<:><-4> FW[br] 19. [[트리스탕 도]] || ||<-12> || ||<:><-4> FW[br] 7. [[우레이]] ||<:><-4> FW[br] 22. [[위다바오]]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height=18px]] 64′ [br] 9. [[샤오즈]]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height=18px]] 64′ [[파일:득점 아이콘.svg|height=18px]] 67′ ||<:><-4> FW[br] 18. [[가오린]] [[파일:페널티골 아이콘.svg|height=18px]] 71′ || ||<:><-4> MF[br] 15. [[우시(축구선수)|우시]]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height=18px]] 35′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height=18px]] 82′ [br] 8. [[자오쉬르]]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height=18px]] 82′ ||<:><-4> MF[br] 10. '''[[정즈]]''' ||<:><-4>MF[br] 11. [[하오준민]] || ||<:><-3> DF[br] 19. [[류양]]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height=18px]] 64′ [br] 16. [[진징다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height=18px]] 64′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height=18px]] 88′ ||<:><-3> DF[br] 6. [[펑샤오팅]] ||<:><-3> DF[br] 4. [[스커]]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height=18px]] 61′ ||<:><-3> DF[br] 5. [[장린펑]]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height=18px]] 34′ || ||<:><-12> GK[br] 1. [[옌쥔링]] || ||<-60> {{{#FF0 [[파일:AFC ASIAN CUP 2019 CHINA PR.png|width=20]] '''중국 선발명단 [br] 4-3-3''' }}} || [youtube(fZP5CMPyBdc)] 전반 6분, 장린펑이 롱볼로 뒷공간을 뚫어보려 했으나 우레이가 트레핑을 하지 못하며 찬스가 무산되었다. 전반 9분, 우레이의 논스톱 발리 슛을 텟숭는이 막았고 가오린이 공을 잡은 텟숭는을 건드리며 반칙을 범했다. 전반 23분, 티라실 분마탄의 프리킥이 잘 감기며 골문으로 향했고 옌쥔링이 간신히 쳐냈다. 전반 25분, 우레이에게 1대1 찬스가 왔고 텟숭는이 나오며 쳐냈고 이후 중국이 연달아 크로스를 올렸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 26분, 수파차이 짜이뎃이 간결한 패스플레이로 찬스를 맞았고 왼발 발리슛을 시도했지만 빗나갔다. 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발리슛으로 연결된것이 절묘하게 수파차이 짜이뎃에게 연결되었고 침착하게 잡고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해냈다.[* 중국에서는 오프사이드라며 항의했으나 우시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온사이드였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태국선취골.gif|width=100%]]}}} || 전반 34분 장린펑이 옐로카드를 받아 다음 경기를 못나오게 되었다. 전반 35분, 짜이뎃이 자신감이 올랐는지 과감하게 중거리를 때렸지만 빗나갔다. 거기다 또 우시가 옐로카드를 받았다. 전반 43분, 중국의 프리킥 상황에서 위다바오의 위력적인 헤더가 나왔지만 옵사이드였다. 추가시간은 2분이 주어졌고 류양이 중거리를 차보았으나 하늘을 뚫을 기세로 날라가며 빗나갔다. 그리고 텟숭는 골키퍼의 골킥을 마지막으로 전반전이 종료되었다. 후반 48분, 가오린이 롱볼을 잘 돌아서며 받은 뒤 우레이에게 연결했는데 우레이가 말도 안되는 슈팅으로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 52분, 우레이가 좋은 패스를 받아 1:1 찬스를 맞았지만 어정쩡한 터치로 텟숭는 골키퍼에게 공을 헌납했다. 후반 56분, 펑샤오팅의 롱패스를 잘 떨군 뒤 우레이에게 찬스가 왔으나 수비가 몸으로 막아내었다. 그리고 이어진 프리킥에서 위다바오가 어깨로 헤딩하며 공이 빗나갔다. 후반 59분, 펑샤오팅이 2대1패스로 측면을 뚫은 뒤 컷백을 시도했고 이것이 흐르며 위다바오가 논스톱 슈팅을 시도했고 이것을 텟숭는 골키퍼가 슈퍼세이브로 쳐냈다. 후반 66분, 교체 투입된 샤오즈가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했고 텟숭는 골키퍼가 잘 쳐냈지만 세컨볼이 샤오즈에게 향했고 이것을 밀어넣으며 중국이 동점을 만들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중국동점골.gif|width=100%]]}}} || 후반 69분, 가오린이 안으로 들어갈 때 찰름퐁이 걸어 넘어뜨렸고 패널티킥이 선언되었다. 그리고 이것을 가오린이 직접 처리해 골문 상단에 꽂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중국역전골-.gif|width=100%]]}}} || 후반 72분, 중국이 공을 뺏은 뒤에 우레이가 슈팅을 시도했고 득점으로 연결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었다. 후반 74분, 우레이가 중거리를 시도했지만 빗나갔다. 후반 81분, 우레이에게 프리헤더 찬스가 왔으나 빗나갔다. 그리고 후반 끝자락으로 갈수록 신경전이 심해졌고 진징다오가 신경전 과정에서 옐로카드를 수집했다. 후반 추가시간은 4분이 주어졌고 태국이 동점을 만들기 위한 맹공세를 퍼붓고 있다. 후반 추가시간 1분, 당다가 슈팅을 때려보았지만 약하게 옌쥔링 골키퍼에게 잡혔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2분, 헴비분이 강력한 중거리 슛을 시도했지만 옌쥔링이 동점골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리고 옌쥔링의 롱볼을 마지막으로 처절했던 이 경기가 종료되었다. ---- * 경기 평가 태국은 선제골을 넣으며 잘 싸웠지만 결국 동남아 팀의 고질적 문제인 후반 체력 문제를 이기지 못하였다. 태국은 공동 개최였던 2007년 아시안컵 이후 오랜만에 본선 진출한 거라 기뻤을 것이고, 나름 선전했지만 동남아 라이벌인 베트남이 8강에 진출한지라 속이 쓰린 결과가 될 듯하다. 사실 전반에 무리해서 선제골을 넣은 전략은 좋았는데, 결과적으로 후반전에 체력이 소진된데다가 피지컬이 중국에 비해 약해서 이 문제가 더욱 부각되어 후반전은 중국의 맹공에 아무 대응을 할 수 없었다. 그렇긴 해도, 태국으로서는 무려 47년만에 거둔 아시안컵 토너먼트 진출 대회였기에 대회 성적은 나쁘지 않았다. 1972년 바로 자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4위를 차지하고 이후로 아시안컵에서 번번히 본선탈락 및 조별리그 탈락만 하고 2007년 자국 공동대회도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었다. 비록, 베트남이 21세기 들어 동남아 나라 최고성적급[* 동남아 나라로 아시안컵 최고성적은 1968년 준우승을 거둔 미얀마(당시 버마) 대표팀이다. 헌데...당시 참가국이 달랑 5개 나라였기에 플리그로 경기를 치렀는데 미얀마는 이란에게 패해 준우승.]인터라 속이 아프긴 하겠지만. 반면 중국은 키르기스스탄전과 비슷하게 먼저 골을 먹히더라도 후반전 역습을 통해 역전하는 전술을 써먹어 역전승리했다. 전반에 중국팀의 고질적인 문제인 결정력 부족으로 몇차례 찬스에서 득점하지 못하고 선제골을 먹었고, 질질 끌려가다가 패할 뻔 했다. 하지만 [[마르첼로 리피]]의 감각은 어디 가지 않아서 후반 20분경 진징다오와 샤오즈를 넣으며 경기의 흐름을 뒤집었고, 결국 샤오즈가 동점골을 넣으면서 이후 가오린의 페널티킥까지 얻어 승리할 수 있었다. 다만 후반에 경기를 압도하고도 추가골을 못 넣은 것은 중국팀의 문제점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중국은 특유의 거친경기를 펼쳤으며, 후반에 경기의 우세를 탔는데도 골기퍼 [[옌쥔링]]의 시간끌기 등의 비매너 플레이를 했다. 그렇다고 태국이 페어 플레이를 한 것은 아니라서, 각각 [[소림축구]], [[무에타이]] 축구로 축구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 다만 태국팀이 중국에 비해 피지컬이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몸싸움에서 덜 과격하게 보였을 뿐이다. 가오린에게 먹은 결승 페널티킥도 태국선수의 무리한 태클이 원인이었다.]특히 8강전을 앞두고 약체 태국전에서 옐로 카드를 4장이나 받은 것은 문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진징다오의 경고는 볼 경합 과정에서 접촉이 있던 선수를 괜히 자극해서 나오게된 받을 필요가 전혀 없는 불필요한 경고였다. 심지어 중국은 이기고 있던 상황인데다 경기 종료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었다.] 장린펑은 경고 누적으로 8강전에 못 나오게 되었고, 우시랑 스커, 진징다오도 경고를 받아서 여러모로 8강전도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8강 상대가 '''이란'''이라는 것. 특히나 옐로카드 받은 인원이 전부 미드필더 아님 수비수 포지션이고, 장린펑도 결장하므로 수비가 힘들어질 듯하다. 16강전의 토너먼트 이후, 결과론적으로 볼 수도 있지만, 리피가 한국전에서 주요 선수들을 빼고, 16강전에 올인 한 것은 현명한 선택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역시 경험많은 노련한 감독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는데, 어차피 중국 전력으로 우승은 힘들고, 토너먼트에서 될 수 있으면 오래 살아 남는게 목표라고 할 수 있다. 한국전에서는 리피가 한국전에 총동원해서 올인했다고 해도 무승부조차 불투명했는데, 한국전을 버림으로서 16강전 태국전에서 주전을 총동원할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적어도 후반에는 태국을 압도했다. 8강에서 이기기 어려운 이란을 만나서 중국이 8강에서 끝날 가능성이 높긴 하다. 하지만, 리피입장에서 한국전에서 무리하다가 16강에서 바레인이나 태국에게 져서 탈락했다면, 말년의 [[흑역사]]라고 할 수 있겠지만, 우승후보이자 피파랭킹 20위권의 이란에게 져서 8강 탈락하는 것은 어느정도 면피가 되기 때문이다. 한편 이 경기 JTBC 중계진들은 다소 중국 쪽에 기울어진 중계를 해서 인터넷으로 실시간 경기를 시청하던 일부 축구 팬들이 비판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